서울시 9월 1일부터 모든 산모에 '산후조리경비' 100만원 상당 바우처 신청 지원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서울맘케어 홈페이지

출산 산모의 절반 이상이 산후 우울감을 경험하고 있어 산모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리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2021년 산후조리 실태조사(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출산산모(2020년) 3,127명 중 52.6%가 산후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 오세훈시장은 '오세훈표 저출생대책'의 일환으로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을 9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사업으로 서울시의 저출산문제를 해결하고자 시행되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임신과 출산 그리고 산모의 건강까지 책임지고 살피는 케어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현시점의 서울시의 저출산 문제의 해법이 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산후조리 경비지원이란?

■ 산모의 정서적·육체적 피로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출생아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

  ※ 쌍둥이의 경우 200만 원, 삼태아 이상 출산 산모는 300만 원 상당 지원 가능

■ 산모의 빠른 건강권 회복을 돕는다는 계획

 

산후조리 경비지원 내용

■ 산모의 신체 변화 회복 지원(체형교정, 붓기 관리, 탈모 관리 등)

■ 산모의 정서적 회복 지원(산후우울증·상담 등 마음 건강까지 폭넓게 지원)

■ 바우서 사용 가능 예시

  ① 건강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산후조리를 도와주는 건강관리 서비스

  ② 산후 건강회복에 필요한 의약품(한약, 건강식품) 구매

  ③ 산후요가 및 필라테스, 체형관리, 붓기관리, 탈모관리 등을 포함한 운동수강 서비스

 

산후조리 경비지원 신청대상 및 신청방법

■ 소득 기준 없이 2023년 7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서울시에 출생신고를 하고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서울 거주한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

■ 9월 1일(금)부터 '서울맘케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별도 준비서류 없음)

■ 거주지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 가능

 

<서울맘케어 홈페이지>

서울맘케어 -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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